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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Fine Art Inion Show, Universities in Daegu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8 대구아트스퀘어 대구권 미술대학연합전

  • 2018

    ▷ 전 시 명 : Apple Mint -청춘, 그리고 불협화음의 미학-
    ▷ 전시기간 : 12월 16일~ 12월 30일
    ▷ 전시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2층
    ▷ 주최 : 대구광역시
    ▷ 주관 : 대구가톨릭대학교
    ▷ 조직위원장 : 송중덕
    ▷조직위원 : 최기득, 정미옥, 류재하, 김희선, 최영
    ▷ 기획팀 : 박소영(총감독)/ 김은수, 김호진(큐레이터)
    ▷ 콜로퀴움 : ‘Becoming Artists'
    ▷ 오프닝 퍼포먼스 : 현대무용과 프로젝션 매핑의 합류
    ▷ 출품작가/작품 : 100명/100작품

    < Apple Mint >란 전시타이틀에서 먼저 대구를 상징하는 사과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민트는 상큼한 활력과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내한성과 번식력이 강한 애플민트란 허브의 효능에서 춥고 열악한 환경을 꿋꿋이 버티는 강인한 힘의 원천도 찾을 수 있다. 즉, 애플민트는 예비작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려는 의도를 담은 전시타이틀이다. 부제 ‘청춘, 그리고 불협화음의 미학’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서 울퉁불퉁하고 세련되지 못한 20대 초반 학생들의 각양각색 작품이 한 자리에서 상충하는 동시에 어울리면서 품어내는 에너지를 표현한다. 1910년경부터 현대음악에서 불협화음, 즉 의도적으로 매끄럽지 않은 선율이나 화성을 실험적으로 사용하였듯이, 이번 전시에서도 청춘들의 패기와 실험정신은 여과 없이 드러난다. 더러 기상천외한 발상과 실험정신이 반짝이는 작품들도 눈에 띈다.
    이 전시는 학생들의 회화, 조각, 사진, 영상・설치 작품들을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섹션 1. 에서는 실제 풍경과 내면 풍경의 교집합을 보여주고, 섹션 2. <나를 돌아보는 몸짓>에서는 예비작가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의 내러티브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섹션 3. <얽히고설킨>에서는 인간 사이의 관계와 소통의 문제, 자연환경의 문제, 울트라 소셜 관점에서 AI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모습 등이 혼재된 양상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섹션들은 에피소드서사처럼 연결되어 있다.
    지난 가을, 전시기획팀이 순차적으로 6개 대학 4학년 작업실을 방문해서 학생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또 전공교수들과 긴밀히 협의해서 총 10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100 작품을 세 섹션으로 분류하는 게 결코 쉽지는 않았다. 어느 섹션에 넣어야할지 고민이 되는 작품들도 있었다. 애초부터 뚜렷한 콘셉트를 내세워 거기에 어울리는 특정 작품들을 선정하는, 기성작가들로 구성된 전시도 아닐뿐더러 100 작품을 소화하기에는 지나치게 협소한 전시장이라 제대로 된 공간연출도 힘들었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의 공간연출을 했다.
    전시 개막일에는 콜로퀴움과 오프닝 공연이 열린다. ‘작가되기’란 주제의 콜로퀴움에서는 두 명의 강사가 예비작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예컨대 ‘포트폴리오’ 잘 만드는 법, 전국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에 응모하는 방법과 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여러 지자체의 ‘신진작가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참여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프닝 세리머니 말미에 현대무용과 미디어아트가 합류하는 크로스오버 스펙터클이 펼쳐진다. 작품창작의 진행을 몸동작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무용수들의 동작과 결합하는 무빙 이미지들이 프로젝션 매핑 기법으로 투사된다. 그동안 매년 전시 마감 후 기획팀과 조직위원들이 모여 피드백을 하는 자리에서 개선할 점들을 건의해서 다음해 전시에 반영하였고, 이번에도 역시 다음 전시를 위한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제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대학연합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2017

    ▷ 전 시 명 : 파워-팩(Power-Packed)
    ▷ 기간·장소 : 12. 6. ~ 12. 23. 대구예술발전소
    ▷ 주관대학 : 계명대학교
    ▷ 조직위원장 : 장이규 / 조직위원 : 고관호, 송중덕, 임윤수, 최기득, 추종완
    ▷ 전시감독 : 한무창 / 큐레이터 : 박천, 신주현
    ▷ 출품작가·작품 : 100명, 100점
    ▷ 행사구성 : 전시, 심포지엄 ‘지금, 그리고...’

    <파워-팩(Power-Packed) 전>은 단단히 다져진 능력, 꽉 들어찬 기회, 차여진 장, 또는 막강함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순수 에너지의 근원으로부터, 더 나아가 미술 인생의 시작점에 선 젊은 예비 작가들의 미술 세계에 대한 도전의지로부터 "파워-팩"이 출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단체전의 의미가 아닌, 하나의 독자적인 기획전시 형태로 구성 • 변화시키려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의 에너지로 구축된 전시로서 우리의 미래를 담보하는 순수미술의 시대적 함축성이 있으리라 믿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미술의 소통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 2016

    ▷ 전 시 명 : 거의 최초에 가까운 전시
    ▷ 기간·장소 : 12. 13. ~ 12. 31. 대구예술발전소
    ▷ 주관대학 : 대구대학교
    ▷ 조직위원장 : 김진 / 조직위원 : 이기칠. 정미옥, 송중덕, 최기득, 정용국
    ▷ 전시감독 : 윤규홍 / 큐레이터 : 김지윤, 신주현
    ▷ 출품작가·작품 : 140팀(144명), 140점
    ▷ 행사구성 : 전시, 토크타임 ‘집답회가 아닌 잡담회’

    <거의 최초에 가까운 전시>는 전시 제목 그대로, 작가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있어서 직전에 경험한 졸업전시회 등에 비추어 볼 때 작가로서 첫걸음을 떼는 의미로서 학교와 사회(예술계) 사이에 가로놓인 교량 역할을 자처한다. 더구나 수도권집중화 현상이 어느 분야에서나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 속에서 <거의 최초에 가까운 전시>는 대구라는 행정적인 단위체가 아닌, 문화 블록으로 대구권 미술의 정체성을 다음 세대 예술가들에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2015

    ▷ 전 시 명 : 샛마파람전
    ▷ 기간·장소 : (1부) 11. 17. ~ 12. 5. (2부) 12. 9. ~ 12. 27. 대구예술발전소
    ▷ 주관대학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 조직위원장 : 신영호 / 조직위원 : 정미옥, 송중덕, 김진, 최기득, 한상권
    ▷ 큐레이터 : 김민지 / 코디네이터 : 배문경
    ▷ 출품작가·작품 : 185명, 185점
    ▷ 행사구성 : 전시, 큐레이터와의 대화

    동남풍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샛마파람' 은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에서 대구라는 지역이 갖는 의미를 젊은 작가들이 일으키는 새 바람을 통해 발전적으로 이어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 총 185점이 전시되었다. 다채로운 주제의식과 화풍을 보여주는 회화작품들과 뉴 미디어에 관한 실험을 밀도 있게 전개해나가는 영상작품 그리고 상이한 공간성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는 조각, 설치 작품 등을 통해 현재 젊은 작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예술적 과제가 무엇인지 를 제시하였다.